19704
2020-08-31 07:35:32
0
저는 예전엔 사람들이 좀 더 단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명예나, 정직, 성실, 등등 어떤 가치가 그 사회의 기조가 되면, 구성원들이 단순하게 그걸 받아 들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면서까지 자신의 지킬 것을 고수하고자 했던, 열사들은 대단하지만요.
그에 반해 현대 사회 ,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치며 기존가치관의 해체, 재배합, 재평가 등등의 과정이 생기면서 현대의 사람들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때, '왜?' 라는 과정 등이 새롭게 생겼을 거라고 봅니다. 복잡다변한 현대에선 사람들이 사회를 아우르는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항상 의문을 품고, 뭔가 더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것이 미덕이 되어 버려서 '과거랑 다른' 특이점이 되지 않았을 까 싶네요. 위에서 말씀하셨든, '비겁함이 미덕' 인 사회풍조도, 그간의 많은 경우의 수를 경험했기 때문이죠. 아, 남을 돕는게 좋지 않을 수도 있겠다. 착하게 사는게 좋은 것만은 아닐 수 있겠다. 때로 이기적이고 비열하게 사는게 더 미덕일 수도 있겠다...등등 구성원마다 수많은 가치관의 변화의 특이점이 생기면서 사회는 점점 더 복잡다변해지고, 저도 계속 쓰다보니 너무 복잡해져서 이 쯤에서 마쳐야 될 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