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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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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애들이랑 노는 거 너무 힘들어. 체력을 쓰면서 충전하는 스타일. 예전에 남동생 애들, 조카들 초등저학생 두명 이랑 두어 시간 놀아준 적있는데, 저는 그냥 기절하는 듯 잠이 잠깐 들고, 애들은 큰아빠, 큰아빠, 어쩌고 저쩌고 일어나세요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데, 와...이 것들은 형광등충전인가, 싶을 정도로 안 지침.
나중에 세상이 좋아지면, 하루에 저연령 자녀들이랑 놀아주는 시간도 회사에서 복지로 빼주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팔다리가 후들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