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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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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제가 본지 오래 됐는데, '미저리' 라는 영어 단어에 맞게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를 위해서 자기가 살던 집도 내어주고 삼시세끼에서 부터 잠자는 것까지 챙기면서 정작 자신의 인생은 피폐해져서 미저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숭고하다' 고까지 생각했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도 그걸 깨닫게 되었는데, 마지막 장면에 저 여자 주인공이 레스토랑 에 나타나는 환각을 보는 주인공의 표정이 아직 가슴에 남아있네요.
주인공이 진작에 깨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에휴 사랑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