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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5 0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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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이셨지...
나같은 직장인이 야근을 마치고 퇴근후에 혼자 쓸쓸히 맥주를 마시며 안주 차리기도 겸연쩍어서
마른 오징어 한마리 사와서 살점 한 조각 찢어서 먹을때...
처음엔 한 입 베어먹을때 딱딱해서 별 맛없다가도
곱씹을 수록 침이랑 합쳐져서 그 구수한 맛이 온 입안에서 떠날 줄 모르는 ...
정작 돌아가심을 들었을땐 별감흥 없었는데
나는 왜 내 마음에서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나 보내지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