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5
2021-04-27 17:24:42
3
고전영화중에 '소일렌트 그린' 이었나, 거기 보면 등장인물 중에 한 노인이 안락사시스템에 들어가서 생애 마지막으로 지구의 아름다웠던 풍경을 보면서 죽는게 나오는데, 그거 보면서 내가 저 상황이면 진짜 저기 박살내고 도망갈 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죽음이라는 주제는 항상 사람을 먹먹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현실에 고통받더라도 나같이 삶에 집착이 심한 사람은 몰핀을 대량 맞아가면서라도 살라고 발버둥 치겠지만...깔끔하게 끝내고 싶다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할듯...아, 죽는 거 너무 무서워...언젠간 올텐데, 디게 아쉬울 것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