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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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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찬반할게 아니고, 이미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원하고, 찬반하고 할 것도 아닌듯 싶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마지막에 "동선혼(인) 합법화에 반대한다" 하지만, 동성애자 차별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결혼 제도에 대한 반대이고, 성적 취향으로 차별받아선 안된다는 '존중'에 입장입니다.
제도 개혁에 반대인 부분은 보수적이라 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존중의 입장입니다~~!
어쩌면 성적취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주어진' '선택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선택할 수 있었다면, 대다수의 사람처럼 편하게 선택했겠지요.
그러니 우리는 처음부터 피부색이 다르게 태어나거나, 머리색이 다른 사람들처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