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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0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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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마음대로 안된다는걸 페륜이 되는걸 못막는다는걸 비유하지 마세요
3자녀의 부모로서 페륜을 저지르는건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첫째딸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데요 이녀석이 만화를 그리는걸 좋아 합니다.
전 딸에게 만화학원을 보내주고 만화를 그리고싶어하는걸 학업보다 우선시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딸애가 자캐란걸 그린걸 보았습니다.
피를 흘리며 웃고있는 그림을 주로 그리더군요.
전 바로 딸을 불러서 엄청나게 화를 내며 이딴걸 그리면 만화의 지원을 끊어 버리겟다고 선언했었고 많은 점이 고쳐졋어요
페륜적 행위는 방치로 부터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사랑을 관심과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식농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적어도 올바른 생각을 가질수 있게 교육하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방치한 부모를 동정해야 한다? 그런 부모가 평범하고 상식적인 부모이다?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