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원갑 지역구민 입니다. 두분다 경력이 괜찮은 분들이라 선택해야하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었습니다. 저는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만ㅠ 고용진 후보가 노원구에 오래 활동하신것에 비해 장하나 의원님은 연고도 없고, 활동기간도 너무 짧았습니다. 작년 10월에 국회의원 사무실 개소하셨었으니. 김광진 의원이나 진성준 의원은 좀 더 일찍 준비했는데에 반해 늦은 감이 있었고요,제주나 안양 출마설도 있었는데 뒤늦게 노원으로 오신것도 있고요.
장하나 의원은 다른데 지역 간다 어쩐다 기사 돌다가 노원에 온게 작년10월입니다 고용진 후보는 김용민 피디가 대선 후에 국민티비 만들면서 지역위원장 내려놓은 뒤 사고지역 된 다음, 2013년 말인가에 지역위원장이 되었어요. 원래 2012년에도 출마하려 했는데 김용민 전략공천되어서 못나왔습니다. 전국지명도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노원에 기반을 오래둔 후보입니다. 실력은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