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율이라는건 대회마다 다르고 주최측 따라 다르기 때문에 대회의 완주율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바꿈터에서 도난사고는 아직까지는 못봤습니다. 바꿈터 출입이 통제가 되고 출입과정에 선수의 배번과 자전거의 배번이 식별 가능하기에 도난사고는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평로라. 휠베이스와 타이어만 맞추면 미니벨로, 엠티비, 로드 모두 사용가능 합니다. 처음 탈때는 일정량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초기 밸런스훈련이나 rpm 훈련에 적합하며 일반적으로 드럼의 크기에 따라 저항이 나뉩니다. 작은 드럼을 사용하는 평로라로 근력운동을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림로라. 자전거의 림에 물려 사용하는 로라입니다. 디스크 전용 림에는 사용이 조금 곤란하며 평로라나 타이어 로라에 비해 타이어 분진 날리는게 적습니다. 소음은 제일 적은 편이며 림의 마모 및 변형을 우려해 선택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미니벨로를 사용한다면 사용하는 림 사이즈를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정로라. 일반적으로 훈련에 많이 사용됩니다. 플루이드와 매그방식이 있으며 매그방식은 자석의 힘을 이용해 저항을 주고 플루이드 방식은 유체저항식입니다. 쎄게 굴릴수록 저항이 쎄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저항이 제일 쎈 편이기에 근력운동에 많이 이용됩니다.
공통. 로라의 소움은 진동에서 비롯됩니다. 어느 모델이던지 가격이 쎈놈들이 진동이 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