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
2023-02-04 10:50:26
1
그리고 남편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솔직히 남편도 그냥 님이랑 잠자리 하는게 더 편할 거예요.
이런 문제로 계속 왈가왈부 하는것도 피곤한 일이니까요.
그냥 잠자리 하고 싶을 겁니다 마음으로는 그게 관계상 마음이 편하니까요.
근데 몸이 안되는거죠. 몸이 안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몸이 님한테 반응을 안하는데요.
그게 참 님한테 반응 안한다는 말을 하기도 어색하고 그래서 피하고 그냥 해버리고 싶지만
마누라 보면 몸이 반응을 안하고. 13년 살았으면 매력 못 느끼는 것도 자연스럽죠 솔직히.
예쁜 말 해드리고 싶지만 현실을 마주하시는게 나으실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