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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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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선 전에 주변에 투표 독려할때 꼭 드는 예시 중 하나였음.
대통령 임기가 5년이고 1년 예산이 얼마고 유권자가 대략 얼마니까 한 표의 가치를 단순히 산술적으로 환산하면 약 5천 만원이 나온다고...(예시를 보여줄때 raw data의 출처도 그 자리에서 직접 바로 보여주면서 계산기 두드리는것까지 보여줌) 그러니 뭐 니 수중에 직접 거쳤다가 나가는 돈은 아닐지언정 단순하고 가벼워 보이는 그 이벤트가 적어도 그만한 가치는 있다는 둥 불라불라~~~
그렇게 서두를 잡고 얘기를 하면 은근 이게 먹히긴 하던데 이번 총선에 대한 분석 기사가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요즘은 다른걸로 설득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