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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2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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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해체합니다.
해체하겠습니다.
안 되잖아?
어? 해, 해체가 안 돼. 해체시킬 수가 없어, 앙안-돼!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운영자 가 내 말을 듣지 않았어.
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오징어?
모든 게 제대로 되어 가는군.
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이런 걸 전에 본 적이 있나?
안돼, 그쪽으로 가지마.
난 정말 모르겠어.
여기서 과연 나갈 수가 있을까?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 되겠어.
아하이구 맙소사, 우린 인제 죽었어.
안돼! 죽고 싶지 않아.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안 되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