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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1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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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는 당원들도 끌고가야하는 자리고
청와대와는 약간 입장이 다릅니다.
둘 다 만족시킬려면
어느정도의 의견차가 나더라도 합의점을 찾는 방법을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무조건 여당이 청와대와 말을 맞추는 게 정답은 아니죠.
상상해보십시오.
여당과 청와대가 .......당원들과 어긋나게 ... 야당과 손잡고 간다고 ....??
순식간에
더불어 민주당의 존재감은 완전히 사라질 겁니다. 청와대에게 치명적이죠.
이건 전체를 유기적으로 살펴봐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