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측 인사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전 그것은 완전 지지합니다. 그런데 보수측 인사들 중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찾기가 ...너무 어려운 듯.. 70년을 기득권과 공생한 사람들이라.... 자신들의 기득권의 불법성을 당연하다는 것쯤으로 여기며 살아오다보니 그게 뭐 잘못이냐....그정도는 뭐.... 이런 마인드가 워낙 많아서 딜레마죠.딜레마...
그게 참.... 입맛에 맞는 사람만 모셔오면 정책에서 균형이 깨지니까.....보수측인사가 필요하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보수측인사들이 ....너무 오랫동안 기득권에 붙어있다보니.. 깨끗한 사람이 없나 봅니다. 이래저래 딜레마네요. 캠프측에서도 정신 좀 차리고 잘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경제정책이라는 것이 보수중도진보를 총망라하다보니 과거 보수측의 경제통이라고 불리던 분을 불러온 것으로 이해합니다. 자신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가진 분이라면 더이상 낙인을 찍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보도의 문제점은 그것이 아니라 박영선의 발언을 인용해서 마치 국정농단세력인 박근혜측 인물을 영입한 것처럼 비춰지게 보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