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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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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원에서도 흉터남을 정도라고한거면
가해자부모랑 어린이집교사가 그런식으로 넘어갈려고해서는 안될것같은데요?
저희 형제중한명도 어릴때 동네친구랑놀다가 손에긁혔는데 글쓴상황처럼 파였다그래야되나? 근데 그땐워낙 옛날이고 어려서 부모님도 당연히 흉터안생길줄알고 연고만발라주셨는데
그거 흉터진짜 얼굴에 딱 보이게남아서 성인되고나서 흉터수술했어요;; 그리고 너무 어릴때흉터가 깊게(?)자리잡혀가지고 오랜시간이 흐른거라 걍 흉터제거 수술만으로는 안되서 흉터랑 안에살이랑 분리하는(자세리모르겠음 ㅠㅠ 그러니까 어릴때 오래전에다친거라 흉터랑 안쪽살이랑 아예붙었다고했나)치료하고 흉터제거는 또 따로했어요.
글고 제 형제도 그당시 볼때 걍 놀다가 심하게 긁혔구나했지 어른되서 수술할정도로 흉될꺼라생각도못했는데 수술까지했고요.....
근데 님은 병원에서까지 흉터남는다그런거면 사후대처에관한 비용을 받으세요.
흉터가 말이 걍 흉터지
실제로 저희가족보니까 얼굴에 파인것같은 흉터남으면 성인되서 스트레스진짜많이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