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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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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저런숙제있었는데
(똑같은건아니였나..가물가물하네요. 부모님직업관련된거였어요 같이 뭐 해보란거였나 알아오란거였나..)
근데 저희부모님은 몸쓰는일 하셨거든요.
자식을데리고갈수없는곳....
주위에 그런공장밖에없고 그런곳이요...
뭐 여튼 그래서 저는 어린나이에도 부모님한테 그거 보여드리면 마음만아프실까봐
그 숙제는 숨겼었어요
ㅋㅋ 음 근데 어른이되고 한참 지난지금도 잘했다고생각되요~
저희부모님이 아무것도 못해줘서 난처해할표정 상상하면 참 잘했다 싶어요ㅋㅋ
저런숙제 싫어요
아이한테 직업의다양성을 알려주고싶으면
꼭 부모님직업아니라도
젤 간단하게 직업에관한 책 10권읽고 독후감쓰기같은거해도되고
선생님들이 조금만부지런하면 조금알아보고
윗댓글정보처럼 체험관가서 체험하고온거 일지쓰라고 할수도있는거고
애한테 뭐하고싶은지물어보고 그걸체험하고온걸 써도되는거고요
저런숙제자체가 미개하다고생각하는 1인입니다
직업체험은 꼭 부모직업이아니라도 다양하게 체험할수있잖아요.
생각깊으신선생님들은 부모직업 학벌 경제력관련된 숙제안내신다고알고있습니다. 그런거 없어져야죠.
누군가에겐 당연하게할수있는일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될수도있어요.
그런거 헤아리지못하는 선생님은 자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