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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2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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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가치네요 진심;
학자금대출이야기하시는거보니 두분다 젊으신것같은데
젊은시간에 자기꺼안하고 시아버지를위한 공부를하는 시간은 어떻게 보상해줄건가요? 그리고 그 공부를한다고 본인공부를늦게시작해야하는건 어떻게보상? 궁극적으로 시아버지강요로인한 공부때문에 본인꿈자체를늦게 혹은 못이룰수있는건 어떻게보상?
인생을 어떻게 보상해주시는건데요?
친부모님이라도 안해줄판에
진짜 며느리인생생각하면 저런부탁자체를안한다고생각합니다. 며느리야 평생 아무때나들어가서 비정규직으로 굴러다니든말든 걱정없으니 저런부탁을하는거죠.
정상아니 평범한집은 자식들 어떻게하면 자리잡고밥벌어먹고살까를 더 걱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