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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무성♡마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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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2016-05-24 09:30:53 0
미국 마트에서 게임, 장난감, 잡동사니 구경이다! (스압) [새창]
2016/05/22 11:57:43
하 쩐다....저기가 천국이네요...사진만봐도 기분좋아요 ㅋㅋㅋㅋ마인크레프트레고 완전 사실적이네요 게임속이랑 다를바가없는늑힘
아.. 갖고싶다...
그리고 암살교실 나름재밌어요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별로지만..
여튼 저기가고싶네요♡조으다 으흐흐흐흐흫
430 2016-05-24 09:06:10 0
그냥 병먹금 하자는 분들 봐주세요 현실입니다 [새창]
2016/05/24 03:33:55
그 닉네임여기있습니다
저는 그냥 애니좋아하는 오덕입니다
429 2016-05-24 04:35:21 68
여보..내가 처가집 가서 당신 교복을 가져왔어.... [새창]
2016/05/23 12:28:03
의외로 남편에게 교복이잘어울리게되는데...
426 2016-05-24 03:01:56 27
[새창]
제가 디매라는곳이 어딘지 몰라서
제 댓글이 전해질진모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해서적겠습니다

오래전에 제 친구의 친한친구가 성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는 본문의 여자친구분처럼 담담하게 이성적으로 사후문제를 해결해나갔어요. 범죄자도 실형받았고요. 사건은 어쨌든 잘 마무리된거죠.
그런데 그러고 6개월인가 여튼 몇개월 안되서 그 친구 자살했어요.

유서 대충요약하지면
'그순간에 나는 이미 죽었고 그놈이 벌받는걸 봤으니됐다' 이런식으로 적혀있었다고 제친구가 직접이야기를 해줬거든요...
(제가 직접아는사람의 이야기인지라 자세히 적지않겠습니다)

여튼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지금 여지친구가 무너지지않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있다해서 어느정도 괜찮아졌나보다 생각마시고
남자친구분께서 재판이끝난 이후로도 '오랜시간'옆에서 여자친구분을 지켜봐주셨음좋겠단의미로 적어봅니다.
그래도 저렇게 나서서도와주는 남자친구분이계셔서 그나마 참 다행이란생각이드네요.
사건 잘 마무리되길바랄께요.
425 2016-05-24 02:39:01 0
와이프 살빼게 하려면 어케 해야할까요? [새창]
2016/05/23 15:28:33
산후마사지맞죠? 저희사촌언니도 그거 몇주 받았는데 꽃님말씀처럼 먹고누워있고자고그랬는데 임신하고찐살중에 한 3~4키로빼고 그 마사지받는 몇주사이에 다 빠져서나타났더라고요~ 저는 그때 이런게있는게 첨알았는데.. 오홓 진짜 잘빠지는군요
424 2016-05-23 23:37:20 14
[새창]
일베=여혐아닌가요?
찬양하는 여자가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럼 저 여자들도 일베랑같이 고인능욕 지역능욕하고하는애들인거예요????
423 2016-05-23 22:45:32 0
[새창]
근데 일베여신이 뭐예요?
그냥 일베랑은 다른건가요?
422 2016-05-23 22:23:49 12
와이프 살빼게 하려면 어케 해야할까요? [새창]
2016/05/23 15:28:33
그리고 아내분이 아기낳은지 얼마나 되셨는지모르지만
저희사촌언니도 임신하고 살이 아주많이쪘었는데 산후조리이후에 산후마사지(총 100만원이상 들었던걸로알아요)같은것만받았는데 그거받는 2주정도만에 기본적인 살은 훅 빠졌었어요.
421 2016-05-23 22:20:43 24
와이프 살빼게 하려면 어케 해야할까요? [새창]
2016/05/23 15:28:33
저는 주부는 아니지만
대학교다닐때 사정상 방학에 조카들 방학내내 보고 한적이있었습니다
그때 느낀건
육아를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건 "불가능"하다
였어요.(물론 아이가 초등학교들어가고나면다르겠죠)

저도 조카를 그렇게 장기간보기전에 가끔 주말이나 조카보고했을땐

"24시간못쉬고 이렇게 애때문에 아둥바둥하는데 살이안빠질수가있나 다 많이 먹어서찌는거네 ㅉㅉㅉ"
이런 몰상식한 생각을했던사람입니다.

네 솔직히 저렇게 생각했어요.

애때문에 편히 앉자있을시간도 없고 계속 육체적으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저렇게 못쉬고 움직이면 당연히살이빠지지 찌나?
많이먹으니까 찌는거지 이런생각 했습니다.

근데 조카를 돌본이후부터는
저런말했던 제가 진짜 미친ㄴ이였단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일단 같이육아를 할 사람이 오기전까지
끼니를 제데로못먹습니다.
식탁?상차려서? ㅋㅋ 아뇨
걍 싱크대같이 아이 손 안닿는데음식올려놓고 밥에뭐넣고비벼먹거나 아니면 빵같은
한입에물고 애볼수있는 그런거 먹죠
(애는 엄마가 화장실가면 화장실까지따라옵니다 밥편히못먹는거 다들 공감하실듯합니다)

그러면 일단 음식을 얼만큼 먹었는지도 몰라요.
제데로 밥공기에차려먹은게아니니까요.
그리고 '헛배'라고 아시죠?
단 5분도 제데로된 식사시간을 가진게아니잖아요.
입에물고 손과눈은 애를보고 다리는 애가가는대로 뭐 만지는대로 움직여야되니까요
무언가를 입에넣어서 배는부른데 정말 '헛배'부른느낌입니다
식사를 제데로한게아닌느낌이요.
이렇게 거의 삼시세끼 처리하는거죠.
같이도울사람이 일찍온다면 저녁은좀 나을지도모르지만요

그러면 결국 아이재우고 야식이나 저녁으로 하루종일 제데로 못한 "식사"를 대신하죠.
저녁이나 야식먹을때되면 오늘 "첫끼"먹는기분이들더라고요.
내가인간처럼 밥먹는구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저도 한 2주 이렇게 조카보면서 생활하다가 살찌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해서 식사조절을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역시 저녁이랑 야식많이먹어서그렇네 많이먹어서 살찌는거였음ㅇㅇ 안먹으면빠지지" 이런생각조금남아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보는중에 "주워"먹는 양을줄이고
저녁.야식도 되도록 줄일려고했어요.
사실 아이혼자보면서 "주워"먹는게 형편없기때문에 저녁야식줄이는게 쉽지않더라고요.
배도많이고프고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받더라고요. 걍 그전처럼 애안볼때 저녁안먹고 야식안먹는거에 비해서 정말 몇배는 더 식이조절하는 스트레스받았어요(아마 하루종일 끼니가 너무 형편없어서 낮에먹은거에대한 만족감이 낮은게 밤에먹는걸 줄이는데에 큰 스트레스를 준것같아요)

그래도 저는그때 대딩이고 한창 외모에민감할때라 억지로 꾸역꾸역 줄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며칠식이조절하니까 조카볼때 바로 몸이힘들더군요.
육아해보면 체력진짜 중요합니다.
아이와 정신적교감? 개뿔 저는 애엄마가 아니라서 그건 전혀모르겠고 걍 양육의 가장중요한건 체력같더라고요.
안고 들고 씻기고 치우고등등 이렇게 하루종일 쉬지않도 움직이는게 하루일과인데
다이어트한답시고 배고픈상태로계속움직이니까
현기증나고 몸힘들고 아기안을때도 힘들고하니까 먹는거 줄여선 안되겠단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그전처럼 식사를했죠.
저는 그때 조카보러갈때만해도
"하루종일 몸가만히안있으니까 올 방학끝나면 운동안해도 자동 다이어트네 존좋!!" 이러고갔습니다ㅋ
근데 왠열 두달안되서 5키로쪘어요ㅋㅋ
저 정말 살찌는 체질이아니거든요 적정체중을 평생유지하면서살아와서 폭식야식몇번한다고 살잘찌고그런체질이아니였어요.쪄봤자2키로? 며칠식이조절하면 빠지고 이렇게 평생살다가 5키로가 훅찌는걸 그때첨봤습니다.

정말 다이어트를 원하시면
다이어트에알맞는식단과 식사시간이 지켜지는데에서 시작해야할것같아요.
무조건 샐러드 이런거말고
고단백 고영양성분음식으로 양을줄여도 체력적으로힘들지않을음식들(소고기. 연어 같은같은거요)을 정한시간동안 적정량먹어야죠.

그리고 두번째로 생각해보셔야하는건
아내분의 정신건강상태죠.
20키로찐거면 정말 많이찌신건데
왜 저렇게 찔때까지 음식에 집착을했냐는거죠.
그렇게된 원인이 분명있으셨을겁니다
그부분도 병원에서 상담을받아보시던지해서 치료해나가셨으면좋겠어요.
그런부분의 치료없이 외형때문에 억지로살을빼면 다시 음식에 집착을하게될것같아요.

여튼 제 글이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제데로된 다이어트식단이나 식사시간없이
지금먹는 식단의 식사량조절만가지고 다이어트를하시면
아내분몸도 힘드시겠지만 양육하는데에 분명히 체력적으로 문제가생겨서 아기도위험할거라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아내분이 살이많이찌셨잖아요.
그래서 나가기도 싫어하시고하니까
밤에해가진 이후에.
아기재우거나 아니면 아기띠매고 같이 산책하자고 그러세요
다이어트해야되니까 운동하자그러지마시고 나가서 바람도쐐고 이야기도하자고하면서요.
그렇게 그냥 천천히 한시간정도 걸으세요.
(저정도찌신거면 천천히걷기만 매일해도 어느정도는 빠지실꺼예요)
그러면 하루종일 집이라는 공간에서 갑갑했던것도 그나마 나아질테고 야식먹을 시간자체도 좀 줄어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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