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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무성♡마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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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2016-05-19 23:56:35 19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마지막글에서 울컥하네요. 감사해요 되려 위로받고갑니다
340 2016-05-19 23:41:44 25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저도 그런비슷한집에서 자랐는데요
그래도 저희아버지는 보증서고 어머니몰래 돈주고 그러시진않으셨어요
우리먹을돈도없는데 쪼개주고 쪼개주고하다가
자기동생들은 뜨신방에살아도
자기 부인이랑 자식은 냉골방에자고 학교가져갈 학용품 못사는정도?ㅋ

저는 자식입장에서 꼭 이혼하셨으면좋겠습니다.
한번주기가 어렵지 주고나면 거짓말하고 또주는거 안어려워요. 부탁하는것도쉽고요.

저는 제가 20대초반까지 가졌던 친가(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등등)에 대한 감정은 잊혀지지가않아요.
커가면서 친가문제아니면 저희부모님은 싸우실일이없으셨거든요 그래서 증오심이 더 커요.
정말 제가 어릴때 엇나가고 일진이랑 어울리고했으면
저사람들 벌써 칼로찔러 다 죽였을겁니다.
그냥찔러죽이지도않고
내가 어릴때 부모님싸움으로 상처받은 횟수만큼
그사람들이 누리는거보면서 비참해한만큼
정말 회뜨듯이 형체도못알아보게 난도질을해서 죽였을꺼예요.
저사람들 피가 조금이라도 섞였다는것도 역겹고요
피를다뽑아버리고싶어요

이렇게 아이에게 누군가를 증오하게만드는 마음을 남겨주지마세요
아빠없어도큰일안생겨요
저런친가? 필요없습니다.

저는 성인되고나서 아버지는 이해했어요
아버지도 죽도록미워했지만
빚낸것도없고 어머니몰래 더 준돈이 발각된적도없었고요. 그들보다 좀 더 힘들게살긴했지만 부모님싸움으로 힘들었지만
아버지가 동생들 도와주고싶었나보다
그걸 안갚는사람들이 나쁜거다 이런마음으로 어버지는 다 이해했어요. 그래도 아버지가 자식생각해서 빚내서 돈주고하진않으신거라고..

만약 아버지가 빚까지내주고 보증서고 어머니께 어짓말하고했으면 정말 아버지도 갈기갈기찢고싶었을꺼예요.

아버지가족들은 아직까지 죽이고싶은마음 들때많습니다.명절 무슨날마다 볼때마다 죽이고싶어요
저희아버지얼굴에 먹칠하는격이라서 참고있는거지..

근데 쓰니님남편분은 자기있는돈이아니라 없는돈도 만들어주고있잖아요 그것도 님 몰래.

처음에있던돈에서 쪼개달라그러다가
빚내달라는말은 어렵지
빚내주는거 시작하고나면
친가에서 뭘 부탁하는것도 하나도안어려워해요ㅋ
그냥 안해주는게이상하고 며느리탓이고 해주는게당연한걸로보는거죠

그리고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친가문제로싸우는걸 봐와서 무언가를 증오하게되는 마음자체가 내 속에 생긴것도 정말 힘들었고요.

글쓴님 8월에아시게되셨는데 아직 뭐 남편분이 나서서 뚜렸하게 해결된것도없고 글쓴님혼자 싸우고계신것같은데
앞으로 절대 다신 안그런다는거 확신할수있다면몰라도 또 그럴것같고 그것때문에 계속싸우실것같으면 정말 자식을 위해서도 같이사시는건 아니라고말씀드리고싶어요.
저는 유치원다니기전에 부모님이 친가문제로 싸웠던것도 다 기억나거든요.

제가 자식입장이다보니 너무 자식입장에서만 썼네요 ㅠ 죄송해요ㅜ
여튼 쓰니님이 잘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저희어머니 예전모습생각나서.. 홧병관리 잘하세요
그거 나이드니까 다 몸아픈걸로 표출되더라구요
안아프셨으면좋겠어요...
335 2016-05-18 21:42:43 11
강남역에 오신 문재인님. [새창]
2016/05/18 19:15:16
근데 왜 저문장은 안되나요? 어떤부분이 불편하신건지?
333 2016-05-18 21:09:37 1
저에게 여시,메갈 사상 검증 한 욕망의항아리님 저격합니다 [새창]
2016/05/18 13:29:23
아 그렇군요 처음봐서 뭔가했네요
감사합니다 :)
331 2016-05-18 21:05:07 0
저에게 여시,메갈 사상 검증 한 욕망의항아리님 저격합니다 [새창]
2016/05/18 13:29:23
딴말이지만
뭐뭐개객끼해봐 이 말이 일베용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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