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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2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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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말 웃기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요
보통 사람이 자살을 하는 경우는 돈 문제 때문인경우가 최소 반은 될거라고 봅니다
자살하면 명복을 빈다면서
왜 자살하기 전에 사람처럼 살고싶다라는 소망에는 그 개인을 탓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거기에 더욱 심각한건 지방과 서울경기권이
이미 다른 나라 수준이라는거에요 . 일자리는 거론할 필요도 없고
일자리의 질이나 안정성은 더하죠
여가를 즐길만한 곳도 마땅찮으며 세금을 헛된곳에 또는 부정부패에 사용하는 기득권이 즐비한게 지방입니다
그렇지만 늙은이들이 많아서 그런 기득권을 바꾸지도 않는 한심한, 앞날이 안보이는 지방....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많이들 지방을 떠나려고 하죠
모든 것이 서울에 있고 그 나머지도 경기에 몰려있습니다
그 외의 지방은 땅만 같은 땅일뿐 외국 수준이고요
해가 가면 갈수록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 마저도 이기주의적인것을 합리적인걸로 포장질 해대니
정말 앞이 캄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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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부터 저는 육체노동자들이 훨씬 많아야 한다
책상머리 공부를 강조해서는 안된다 그 반대여야한다 라고 주장을 해왔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수능도 폐지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겨우 1년의 그 시험 하나로 인생이 바뀔거같은 분위기를
나라 전체에서 진행하고... 지금은 잘안보이지만 옛날에는 그 시험으로 자살하는 학생도 극소수로 있었잖아요
수능 망치면 인생이 끝난다는 정신병자같은 짓거리를 국가차원에서 한다는게 저는 납득을 못하겠어요
책상머리 공부만 잘하면 인생이 성공이고 못하면 바닥인생이 되는게 이게 말이나 되는 현상입니까
하지만 한국은 하고 있는것을 넘어 "이거말고 어떻게 서열화 시키느냐" 라는 개소리를 합리화 하죠
2차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일으켰던 독일이 마지막에서야 느꼈던것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뛰어난 사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모두의 깊이있는 사고가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놈들에게 보상으로 없는 놈들 등쳐먹기나 우월감을 주는건 나치적인 발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나치인 매국노들과 기득권들의 악행을 사실상 합리화 시켜주고 있는 꼴이죠
모두가 중요한것인지 아니면 나는 커트라인을 벗어났다라는 성취감을 얻고자하는게 중요한것인지를
정말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솔직히지금도 많이 늦었죠 한국은.
출산율이 끝장난것에 더해서 경제가 완전 끝장난 수준으로 치닫고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