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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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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자회견을 한다는 사람의 입에서 욕이 나오고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변호사가 얼굴을 감쌌겠어요)
기껏해야 카톡내용이며 이 카톡내용에서도
하이브 수장인 방시혁씨와 회사경영에 있어서 어떤 잘못된 지시를 깐다거나
방시혁씨의 앞뒤다른 거짓말을 깠다면 이해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그냥 방시혁씨와 사담을 나누는듯한 내용으로 보이는데
뭐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나는 하이브에서 내쳐진 피해자다"라고 주장하고 싶은거라면 그런 내용으로 기자회견이 이어져야죠
여기서 왜 여자가 사회생활하려니 참 더럽다 라는 말이 나와요.
하이브에는 여자회사원분들 없나요?? 그 여자분들은 뭔데요 그럼.
기자회견의 의미를 모르는건가요? 사적으로 기자들과 술집에서 푸념을 늘어놓는 자리가 아니에요
정제된 언어와 각종 법적증거로 채택될만한 것으로 기자들과 보고있는 시청자들을 , 고객들을
납득시켜야 하는겁니다
어떻게 여기에서 여자어쩌고 발언을 하는것에 이해가 간다는 말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하이브 여자사원들은 뭐냐고요.
그리고 민감하죠. 페미 이슈는 선거에서도 페미이슈때문에 나라가 개박살이 났잖아요
심모씨라는 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