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얼마나 타게 될지와 싸고 괜찮은 자전거는 개인적인 영역이라 어렵네요. 무엇보다 초보인 제가 달려니 더 어렵네요 ㅎㅎ
* 브랜드나 가격 보다 가장 중요한건 자기 신체사이즈에 맞는 자전거 사이즈를 고르는 것 입니다. * 가장 기본이 안장 높이입니다. * 옆구리 아래 골반 상단뼈 만져지는 높이에서 3cm 아래 정도 까지 안장 높이가 확보되야 합니다. * 안장 높이 관련 자세한 건 유튭이나 블로그 글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정확하지 않은 제가 아는 수준의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브랜드 > 할인행사 > 연식 > 서비스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전거 재질 -크로몰리/철 : 10~20 -알루미늄 : 20 또는 30 ~ 200 -카본 : 150 이상 -티타늄 : 500 이상
뒤 기어단수 -7단 : 30 또는 40 이하 -8단 : 40 또는 60 이하 -9단 : 60 또는 80 이하 -10단 : 120 이하 -11단 : 120 이상
종류 -하이브리드 : 60 이하 -로드 : 50 또는 60 이상 -mtb : 60 이상 -미니벨로 : 하이브리드급 ~ 300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저는 조부모님 산소가 창원에 있어 들러는 김에 영도 태종대 다녀왔습니다. 거의 20년만에 짧게 간거라, 길을 몰라 저는 네비만 보고 다녔네요. 운전자분들 양보도 많이 해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서울 사람인 와이프도 부산에 반했네요. 남은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
하체는 스쿼트 좀더 강하게 하고 싶으시면 런지 추가하심 되실거에요. 처음 타시는데 100km면 제 기준에는 훌륭하신거 같아요. 내리막에서 무게 중심을 뒤로 하면 안정감이 생기는 걸 느끼셨다면, 센스도 있으시네요. 손 발 엉덩이가 무게 밸런스를 골고루 가져가는 느낌으로 타보시면 좀더 편하실거 같아요. 힘들다고 앞쪽으로 무게 중심을 오래두면 손목이나 목 어깨 아프실 수도 있으니, 손목보다는 겨드랑이 아래 등뒤쪽 근육으로 지탱한다는 느낌을 연습하심될거 같아요. 플랭크 하는 느낌?? 손은 단단히 쥐긴하지만, 꽉 잡지는 않는 운전대 잡는 느낌 정도? 사람에 따라 근육량이 다르니, 느낌은 다를 수 있겠네요. 상체는 앞으로 숙여지긴 하지만 호흡이 원활하도록 가슴쪽 횡경막은 눌리지 않게 하심 될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초보라 자세도 바꿔가면서 이리저리 해보고 있네요. 안라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