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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2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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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무효표로 어필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어느후보의 표가 무효표 됐는지 모를테고
군게인들은 분노를 담아던진 무효표지만
결과는 그저그런 무효표로 단순 카운트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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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도 의견이라고 그쪽 시사게시판에서 독려했었습니다.
둘째 지지철회와 무효표 처럼 생각이 바뀔만큼
중요한 정책이라면 그 정책을 홍이나 안이 실행한다면
그들이 완벽한 적폐세력이라도 지지하실 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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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적폐라는 근거부터 들고오시지 말입니다.
까놓고, 문재인이 지금 하는 공약언급이나 말들이 실현가능성 없거나, 편향된 정책이거나 인데, 적폐세력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만
이걸 물어보는 이유는 적폐세력에게 한표를 주기 싫어
절대드러나지 않을 무효표를 던지는 거라면
차라리 협상의 여지가 그나마 많은 문재인을 지지한 후
다시 어필해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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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를 절대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게 개인 의견이라면 남에게 강요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문재인을 지지하고 다시 어필해라? 결국 문재인 지지 요청 아닙니까?
"일단 예수를 믿고 개독을 정화하자" 랑 다른 논리인가요?
이번 박근혜 탄핵 보셨지요? 대통령 일단 되고 나서 개병신짓 하면 그렇게 뒷처리가 힘들어집니다.
왜 편중된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에게 그런 일을 또 겪을 생각까지 하면서 지지해줘야하죠?
또, 지금도 안바꾸는 양반께서, 당선되면 바뀐다고 생각합니까?
똥싸러 들어갈때와 나올때 사람이 다릅니다.
군게님들이 차라리 홍이나 안을 정책이 맞아 지지한다면
오히려 이해합니다.
무효표의 효과는 미미할 거고 군게님들의 분노도
전달 돼지 않을 안타까운 방법같아 글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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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미미하건 말건,
문재인이 마음에 안들고, 뽑을놈이 없어서 무효 내겠다는데, 그게 안타깝고 자시고 평가하지 마십쇼.
박사모가 보기에는 문재인 뽑는 당신들이 한심해 보일거고, 당신들이 보기에는 박사모가 한심할겁니다.
남이 뭘 하건 당신에게 어떠한 왈가왈부 피해가 없다면 가르치려 들지 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