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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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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얼굴에 한두개 패인 자국?
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많습니다.
자잘한것들이 너무 심하게 많아요.
그리고 제가 만족을 하지를 못합니다. 제 피부에 대해서.
거울을 볼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가엽게 느껴집니다.
저는 김태희 원빈처럼 완벽한 사람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피부만 좋은것도 아닌, 그저 피부가 보통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하길 바라는건데...
저는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오늘 부터 그냥 다 놓고 살려고합니다.
뭐 이것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1년정도는 암울하게 지내다가 다시 그저 그렇게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