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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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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주의
빚쟁이 아빠가 돈 벌러 해외로. 초딩 동생과 저 집에 입주 가정부 생활. 월 60만원 받음. 중졸인가라서 검정고시 공부하던가. 저 집 아들이자 의사?? 였나 최다니엘이 인간적으로 다정하게 배려해 줌. 최다니엘은 조카의 과외 선생 황정음과 사귐. 그래서 신세경이 여친도 있으니 고백 안하고 숨김. 그러다 최다니엘이 신세경 마음을 알게 됨. 때마침 신세경네아빠가 돌아와 세경이랑 동생을 데리고 해외 이주하기로. 여전히 빚 갚아야 하지만 가족이 같이 살 정도는 되나.근데 공항 가는 길에 최다니엘이 신세경을 차에 태우고 바래다 줌. 차 안에서 신세경이 고백 비스므리하며 이 길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나 말함. 뭔가 상황이 되게 슬펐음.최도 세경에게 마음이 흔들리던가 하는 상황. 고개 돌려 신세경 보고. 뭔가 교통사고 암시하는 듯한 장면으로 끝남.
황정음이랑 조카가 몇 년 후 만나는데 두 사람 죽었다는 식으로 해석될 대화 나누고.
하튼 따사롭고 행복한 엔딩 아니었음. 계급사회를 비판하는 거라는 둥 말 많았음. 결론은 최다니엘 잘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