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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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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억지로 고치려고 하면 힘만 들고 결국에는 본래 자리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만사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가 무언가 말이나 행동을 했는데
그게 실수로 이어지면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이 신경쓰이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고요.
글쓴님이 느끼는 감정은 글쓴님만의 유별난 감정이 아니라
모두가 조금씩 갖고 있는 것들입니다.
인간이란 동물이 감정적으로 얼마나 연약하고 섬세한 존재인지 이해한다면
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어느 정도 너그러워 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더 강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면 어떨까요.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즐거우면 친구에게 먼저 연락하고
뭔가 배우는 것이 즐거우면 배울 수 있는 장소에 찾아가 재주와 기술을 연마하는 식으로요.
내 단점에 갇혀서 우울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나서
댓글을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