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9
2016-10-24 14:57:01
17
모든 말하기와 글쓰기에는 논리성과 일관성이 요구됩니다.
그래야 듣는 사람이 이야기를 듣고 아 이건 이렇구나 그건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때 일관성이 없는 말하기로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한 글이 있었습니다. 어떤 글인지는 지금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예를 들자면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 - 빨간 것은 사과 - 사과는 맛있다 - 맛있는건 ... 하다가 결국에는 토끼 이얘기를 하는거죠. 원숭이 이야기를 시작하다가 토끼 이야기로 끝나는 글을 보면서 사람들은 작성자의 쓰기 실력이 미숙함과 작성자가 처한 상황이나 감정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웃음을 터트리게 됩니다.
이제 본문의 글을 보자면
자신은 너무나 어리석다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 누가 좀 때려 달라고 했다가
- 진짜 때리면 가만 안 두겠다고 합니다.
글의 흐름에 일관성이 없음을 순간이나마 느끼셨다면 그 때 입꼬리를 올리고 살포시 웃으시면 됩니다.
추천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