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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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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 입장도 이해가 가고 어머님 입장도 이해가 가요.
어머님은 이제 내려놓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남편이 그런 어머님을 살갑게 대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요.
가장 아쉬운 건 두 사람의 싸움에 글쓴 여자분이 남편쪽에 선 것이 아니라 어머님 쪽에 선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고부간의 갈등에서 남편은 무조건 아내 편을 드는 것이 정석이라 하는데요, 이 글에서 여성분은 부모님을 편든 것이 실수가 아닌가 싶네요. 남편이 원래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저러는 건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