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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1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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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꿈 해석에 따르면 자체가 무의식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러한 무의식은 반드시 인식에 비롯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식했지만 중요하게 보아오지 않았던 의식의 뒷공간에 너무 파묻혀 있던 잠재적 요소들이 밤이 되어 잠을 자면서 파묻혀 있던 공간과 무의식 간의 통로가 연결되어 수면과 꿈을 양립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린 잠을 자면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의식으로 선택되지 못한 것들은 무의식으로 자리 잡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의식화되는 것도 아닙니다. 꿈이 바로 그렇습니다. 꿈은 의식도 무의식도 아닙니다. 선택받지 못한 의식이죠. 선택받지 못한 의식은 의식과 무의식 중간에 자리 잡게 됩니다. 이것이 전의식입니다. 전의식은 언젠가는 다시 의식의 선택을 받아 수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것이 꿈을 꾸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