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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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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스캔들이 연예인 스캔들처럼 이용되고 있습니다. 양승태의 사법거래, 기무사의 친위쿠데타, 삼성 바이오로직스... 큰 건이 터질 때마다 보수언론은 이재명의 욕설파일을 풀고, 김사랑을 검색어에 올리고, 김부선과 혜경궁의 이야기를 하며 시선을 돌리지요.
정상적인 처리 절차는 전당대회가 끝나야 가능할겁니다. 전투 대상이 분산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법거래, 기무사, 삼바는 미룰 수 없는 사안들이지만, 이재명 것은 그 긴급도에서는 좀 떨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