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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기다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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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2019-05-22 00:08:52 0
[스압,노잼주의] 마블 세계관 옛날 얘기 들을 사람 [새창]
2019/05/18 16:53:52
가오겔2등 마블 영화 더 보고 볼 글.
193 2019-05-15 23:57:18 1
50년전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새창]
2019/05/14 09:07:59
귀가 뭉게져 있는게 만두귀두 아닌가요?
192 2019-05-14 01:11:31 3
축의금 안한 친구 때문에 눈물나요 [새창]
2019/05/13 10:37:12
타인의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성품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고 있는 이는 얼마나 행복한가.

나는 그런 친구는 못 되는 그저 그런 사람이라 슬프다..
191 2019-05-12 12:24:59 8
경찰관 아저씨의 순간 판단 [새창]
2019/05/11 12:22:00
얼마 전 베오베 간 글의 댓글 링크를 통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한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러브 브레이커 테리편-
거기서 강형욱 훈련사가 말하길, 강아지를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더군요.
정확히는 "안고 타는 것이 사람한테 더 위험하다. 얼굴을 다칠 위험성이 높다."라고 합니다.
다리를 포기하고 얼굴을 지키자! 이런 얘길 하려는건 당연히 아닙니다.ㅎ
주인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관리를 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최선이 아닐까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iD8AYmNpQ
(6분 43초부터 관련 내용 시작)
190 2019-04-28 11:51:48 0
사회생활의 연륜 공감 [새창]
2019/04/27 12:06:23
1 정상인 인증 감사여 ㅎ
189 2019-04-27 17:47:03 25
사회생활의 연륜 공감 [새창]
2019/04/27 12:06:23
괜찮은 글이라 생각해서 추천 누르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근데 다른 댓글들 보니.. 나 이상한 사람인가?
188 2019-04-12 18:25:35 0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새창]
2019/04/11 14:57:00
반야심경
187 2019-03-16 16:07:09 0
인성 성격에 관한 명언 [새창]
2019/03/15 01:24:16
좋은 글에 추천하러 간만에 로그인합니다. 감사요~~
186 2019-03-09 21:06:30 2
성격이 결정되는 요인 [새창]
2019/03/08 16:02: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5 2019-02-18 00:20:41 2
학창시절 공감.. [새창]
2019/02/15 21:09:12

1 흠 아닐건데요..
184 2019-02-17 00:07:33 3
학창시절 공감.. [새창]
2019/02/15 21:09:12
맞춤법교정기님아
왠걸->웬걸 이것도.
183 2019-02-04 14:33:36 2
김밥집에서 있었던 일 [새창]
2019/02/03 20:52:34
아빠. 이 공원 오랜만이다. 그치?
딸아이의 말에 jpark10은 갑자기 코끝이 시큰해 지는걸 느낀다.
어. 그러게. 이렇게 살기 바빠서야.. 허허.
아빠. 저기야 저기. 빨리 가자. 엄마가 기다리겠어.
9살 밖에 안된 딸이 힘을 짜내어 jpark10의 코트 소매를 잡아끈다.
그들은 공원 구석 작은 연못 옆에 있는 벤치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작년 겨울 이맘때. jpark10은 사랑하는 아내를, 그의 딸아이는 엄마를 잃었다.
3년간의 암투병. 반드시 이겨야만 했던 싸움에서 결국 그녀는 패하고 말았다.
그들의 구심점이자 모든 세계였던 그녀는, 그렇게 그들만을 이 세상에 남겨둔채
홀로 먼 길을 떠났다.

세상의 중심이 아직 이 세계에 남아 있을 때, 시간과 그녀의 건강이 허락할 때면,
그들은 어김없이 그 벤치를 찾았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차피 셋이 꼭 끌어 안고, 아무말 없이 지는 태양을 바라 보는 것만큼 좋았던 것은 없었기에,
무엇을 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서로의 체온 그것 뿐이었다.

앗! 아빠. 저기 사람들이 벌써 앉아 있네..
연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뭐가 그리 좋은지 키득키득거리고 있었다.
당황스러움과 실망감이 교차하는 딸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jpark10은 그들에게 다가갔다.
저..
네? 남자가 말했다.
저.. 죄송한 말씀이지만 다른 벤치로 옮겨 주실수 있으신가요?
네? 무슨 말씀이신지?
jpark10은 황당해하는 남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려주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했다.
딸아이가 오랜만에 엄마의 기억을 느낄 수 있게끔 배려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그런데 어쪄죠? 그건 안 되겠습니다.
네?
저희가 먼저 여기 온건 분명한 사실이고, 양보라는건 강제가 아닌 선택사항이죠.
아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기..
아. 됐습니다. 제가 제일 경멸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타인의 배려를 강요하는 족속들이죠.
솔직히 그 쪽의 그 '딱한' 사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 가 주시죠.
jpark10은 자신의 뒤에서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딸아이를 바라보았다.
아빠..어떡해..
어.. 오늘은 안 될것 같아. 우리 다음에 오자 다음에.
안 돼. 아빠 만날 일하느라 바쁘잖아. 오늘도 1년만에 온거잖아. 엄마 만나지도 않고 그냥 갈거야?
터져버린 눈물을 주체 못하는 딸아이를 바라보며 jpark10은 깊은 후회를 했다.

아.. 내가 그 때 그런 댓글만 달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수도 있었을텐데..
182 2019-02-02 12:48:23 0
개판난 움짤 모음.gif [새창]
2019/02/01 18:35:42
얘들아 아빠 퇴근했다~~ 까까먹자~
181 2019-02-02 02:06:26 5
아이돌 그룹의 미래는 그 이름에 달려있다? [새창]
2019/01/31 15:27:45
근래 오유에서 본 댓글 중 가장 많은 메달이 달린 듯하네요.
이런 댓글이 예전에는 막 천 개씩 추천 받았겠죠?
180 2019-01-31 00:49:17 0
미필이 자료조사 없이 군대를 묘사할 경우.jpg [새창]
2019/01/30 12:14:49
윗 님들 모두 틀렸습니다.
본디 저 운석이란 것은 떨어질 당시 콩알만한 크기였는데, 지구의 공기와 접촉하여 2주란 시간동안 성장한 것이지요.
잘 보시면 콩처럼 생겼다는걸 눈치채셨을 겁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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