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소주 두병에서 이물질이 떠다니길래

제조사에 연락했더니 담당이 와서는

본인도 확인해야한다고 줘보라길래

뚜껑 바로 따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뚜껑이 열려있어서

정확한 입증을 못하니 소주 한박스 받고

기분 푸시라고 하더군요

알겠다 하고 소주 한박스 받고

다른병 꺼내서 이건 식약처 신고 하겠다

얘기 하니까 몹시 당황해 하던데 ㅎㅎ

식약처에 신고하고 제조사측에 담당자

건플레인 걸고 사과도 받고 그랬는데

양아치 수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6530 2024-05-02 21:04:16 0

건망증 배틀 [새창]

2024/05/02 12:38:21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여친과 딸을 잊고
출발하다가 뭔가 허전해서 뒷자리 확인후
멍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와서 며칠을 잔소리 듣고
휴게소에서 출발할때 뒷자리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6529 2024-05-02 20:56:50 16

제발 라멘만 주문해달라는 사장님 [새창]

2024/05/02 15:57:12

합천에도 비슷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사장님은 짬뽕에 진심이신데
저는 짬뽕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은은한 불향에 밥알이 살아있고
입안 가득 씹히는 돼지고기
바로 끓여나온 계란국 생각만해도 군침이돌정도로
맛있는 집입니다
볶음밥 시키면 오늘 해물이 엄청 신선한데
짬뽕 어떠냐며 짬뽕 먹으라는 사장님 ㅎㅎ
토요일 지인들과 합천에 가서 인생볶음밥
먹게 해준다고 했는데 중국집 사장님
어떤 반응일지 기대됩니다.

6528 2024-05-01 09:14:44 2

갑자기 침묵하는 유부남들 [새창]

2024/04/22 12:43:33

20년간 주변에서 알콜중독이라고 얘기할정도로 심각하게 마시던 술 끊은지 5년차 됐습니다
집안에 평화가 찾아오고 건강이 좋아지며 돈을 아끼고
의미없는 관계들이 정리가 됐습니다
도전해보세요 분명히 만족하실겁니다.

6527 2024-04-30 19:50:35 5

보라카이 마사지 후기 [새창]

2024/04/30 11:45:47

처음부터 여자가 관심이 있었던거 같음 ㅎㅎ
나도 유치원 생일 파티때 원장님이 사탕목걸이를
손에 쥐어주고 친구 목에 걸어주라고 안했다면
인생 어땠을지 싶음..

6526 2024-04-30 09:43:28 0

결혼하지 말라는 애들 나중에 후회한다 [새창]

2024/04/26 21:51:21

여러말 필요없이 딱 두가지중 하나만 선택하면 됩니다

결혼해서 평생 괴로울지

결혼안하고 평생 외로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