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36
2023-08-17 06:20:35
2
특히, 고성 잼버리는 예산 중 SOC에 들어간 간접 사업비가 26억2,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잼버리장 진입도로 포장비로 19억5,000만원, 해양 활동장 정비에 6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반면, 새만금 잼버리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새만금 국제공항(8,077억원)을 비롯해 아직 건설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1조9,200억원), 잼버리 참가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건설된 내부동서도로·내부남북도로(7,886억원), 새만금 신항만(3조2,000억원) 등 11조원에 육박하는 SOC 예산이 투입됐다.
직접 사업비를 비교하더라도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 잼버리에는 162억원의 직접 사업비가 들어갔는데, 이를 현 가치로 따지면 442억원이다. 새만금 잼버리에 투입된 직접 사업비 1,171억원과 비교했을 때, 40%도 안되는 금액이다.
출처 : 대한뉴스(http://www.dhns.co.kr)
허미 돈이 그냥;;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