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그 낙관적 상황에서도 15대 대선은 총력전이었습니다.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은 임기말 대형사고+IMF한파로 지지율 추락중이었고 DJ는 나머지 3김인 JP랑 힘을 합쳤음에도 막상 결과는 그랬단 말이지요.

어떻게 따져보면 전체적 상황은 그 당시 양상과도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홍준표나 유승민은 당시 이회창/이인제에 비빌 깜냥도 안된다고 봅니다만...

마냥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이기는게 관건이 아니라 크게 이겨야한다는게 관건이라면 더더욱이요

13297 2017-04-30 11:15:5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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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이기는게 차기 문행정부에 필요하다하면서
무효표 주겠다는 사람 다른 후보 찍는다는 사람 다 내다버림

아무리봐도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당선은 될거라 생각하는데, 만에 하나라도 과반수지지 못얻는다거나
얻어도 간신히 넘기는 수치라거나 최악의 경우 나머지 홍+안+유의 표 합이 문을 넘어버리는 경우 언론의 디스질이 장난아닐건데....

김대중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어차피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할 때 되었고 그만한 능력있다는 평가를 숱하게 들어왔는데도
과반확보 못함. 아니 그땐 이인제가 표 안나눠먹었으면 이회창한테 졌을거라는 추측도 많았는데...

뭐 자신만만하니 알아서 하겠죠

13296 2017-04-30 09:46:20 3

역시 공지사항은 군게유저 전용인가보네요 [새창]

2017/04/30 08:22:20

편할때면 공지하나 안지키면서 뭐만하면 광역저격 분란조장 이러는거보면 욕하던 정치인 저리가라 수준이에요~

13295 2017-04-30 02:17:10 1

(대용량) 최근 어떤 유저와 쓴 댓글인데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새창]

2017/04/30 02:09:39

결국 마지막의 짜증은 자기자신에게 나는 짜증을
트집을 잡으며 뒤집어씌우는 모양새입니다.
내가 이만큼 말해주면 그냥 들을것이지 라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니 피로감과 짜증이 더해져서
은근히 과격한 발언을 툭툭 던지는거지요

13294 2017-04-30 02:13:12 3

(대용량) 최근 어떤 유저와 쓴 댓글인데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새창]

2017/04/30 02:09:39

애초에 시작부터 이 현상에 대한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말투가 적대적인건 저쪽이네요. 비꼬지 않았다하지만 비꼼의 역치가 다를 순 있겠죠. 자신에게 과하게 관대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