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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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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세탁이 아니라 프레임의 변화라고 해석해야죠.
옛날처럼 얼토당토않는 NLL이나 논두렁시계따위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고,
고인드립이나 자살희화화를 해봐야 현재 인식상 쓰레기가 되는건 말 할 필요도 없을테니까요.
요즘 주된 프레임은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을 칭찬하는 척 하면서 '그래도 대통령감은 아니었다' '정치를 하는게 아니었다' '변호사일만 했으면 누구보다 좋은 변호사가 되었을것이다' 등으로 그 능력을 축소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