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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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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 근무했던 이동화 개자식아 넌 나를 모르지만 난 너를 기억한다
급식실에서 떠들었다고 식판으로 조나단 두들겨맞고(난 그뒤로 뒤통수 두상이 좀 남들과 다르다)
'내 공'을 가지고 다른 아이들이 복도에서 뛰어놀았다고 나만 귀싸대기후리고 수업시간내내 무릎꿇리고
아예 어떤애는 지 맘에 안든다고 지갑훔쳤다고 죄를 뒤집어 씌우더니 선생휴게실에 문잠그고 빠따로 존내 패는것도 봤다
지금은 명예퇴직했겠지만 너 이유없이 애들패고 귓방망이후리고 빠따로 조지고 하는거 애들 다 알고 졸라 무서워했다 너랑 같은반되는거 자체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했었다
그 따위로 살면 나중에 니 자식들이 니 자식에 자식들이 다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