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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6 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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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자인공부하면서 광고쟁이 한거 까지하면 10년 넘었네요
저 주제는 오유뿐 아니라 대학이고 회사고 해외고 많이 다루는 주제중에 하나에요
경찰 학원 광고라 역효과라 생각 할수도있지만, 어쩔 수 없어요 현실적으로 일부 많은 사람들이 저걸 진실로 알고있고
왜곡을 피한다고 리얼하게 했을때 광고 효과가 떨어진다면?
광고 하시는 분들은 아주 자알 알고계실거라 봅니다.
저렇게 만든사람이 미필이라고 저렇게 했다쳐도 저 포스터를 1인회사에서 저렇게 만든거도 아니고
경찰학원에서도 시안을 봤을거고 회사 팀장이고 실장이고 다 봤는데도 통과되고 결과물이 붙었다면
뭔 말이 더 필요할까요?
광고계에서 일해보고 나서 생각한 디자인의 정답은
돈주는 사람말이 정답이거든요 아무리 유명한사람이 디자인해도
의뢰주가 까면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