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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1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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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왜 이렇게 분노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언어는 사용자가 '발음하기 쉽게', 그리고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는 '의미' 대로 계속해서 바뀌어 왔습니다.
굳이 언어의 사회성이나 역사성에 대해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계집애나 가시나 같은 단어도 원래의 의미와 다르게 부정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줄줄이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에요.
그저 세상이 변해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지나가는 국어국문과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