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유연화를 할수 있는 노동법을 김영삼 정부에서 당시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합니다. 물론 민주당과 노조들은 그거 막느라 국회에서 싸우고 난리가 아니었죠. 그런데 이 법대로 정리해고등이 되고 비정규직이 늘어나게 된게 김대중 정부입니다. 당시 imf상황이었고 imf에선 노동유연화를 조건으로 내 걸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죠. (아이러니하게 그렇게 반대했던 그 법으로 imf조기졸업이 가능했죠) 그뒤 노동악법에 대해 공론화가 되었어야하고 다같이 풀어나갔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지금의 비정규직 문제가 생겨난거죠. 대선토론회에서 심상정이 참여정부 비판한것이 이런 관점에서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심상정은 앞뒤 다 자르고 참여정부 욕했기 때문에 그건 분명 잘못한것이고..)
독일은 쓰레기 언론을 상대로 싸웠습니다. 사람이 죽기도 하구요. 반정부 시위가 아니라 언론을 상대로 한 싸움을 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언론이 바뀌었지요. 언론이 바뀐 사회라면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겠습니다. 비난할일 있으면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쓰레기 언론 속에서의 문재인 정부는 비난 비판보다는 이해와 지지의 목소리를 내주는것이 올바른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