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단 큰 병원부터 가라고 교수들이 그럴꺼예요 그게 자기 학교 홍보에는 매우 좋으니까요 큰병원은 신규동안은 자기 인생은 없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공부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그리고 태움당하고... 그게 뭔 소용일까요 내 인생 즐기려고 사는건데 저는 그냥 중형 병원에서 먹고 살 만큼 벌고 살고 있어요 뭐 얼마동안 일할지는 모르겠는데 태움은 싫어요
일 힘든 것 보다 선임의 태움때문에 멘탈 터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태움따위 전혀없는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라 다행이죠 대학병원 또는 대형병원은 널린게 간호사니까 뭐 태움을 고치려는 생각 자체가 없는거 같아요 허허 그리고 첨언 하자면 천주교 관련 병원이 분위기가 더 안 좋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상관이 병원 의료인 말고도 추가되니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