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5.1이요? 도대체 그정도 될 때까지 참으시다니요... 그것보다도 첫 병원은 진짜 양심어디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정도면 피 뽑으면 어떤 색이냐면 분홍색이예요 분홍색!!!! 진짜 장이 개판되서 혈변보던 분이 5.4 나왔었어요... 그 분 바로 중환자실 올라가서 전혈 3팩씩 때려붓고 난리였구요 세상에 진짜 길에서 안 쓰러지신게 천만 다행이네요 가장 조심해야하는건 재발이랍니다 식사 꼬박꼬박 잘하시고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병원 가세요 진짜 참다참다오면 후유증도 그 참은만큼 오더라구요 보통은 젊은 분들은 회복도 빠르고 괜찮은데... 엄청 심하셨네요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