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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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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변호사 曰
얼마전에 법관대표회의 판사들을 공관에 초청해서 금요일날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때 술을 많이 마시고 "너무 외롭다"라고 했다고...
(변호사가 보기에) 대법원 분위기는 안봐도 비디오..
이명박근혜때 혜택을 입어 대법관이 된 사람들 '니가 대법원장이야? 그래 혼자서 해봐'
이런 태도가 너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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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기는 너무 쉽죠.
이제 2월 이제 대법원장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정기인사이동 시기가 된 겁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적폐들로 채워진 사법부에 홀로 적폐를 청산하라 보낸 대법원장 한사람을 탓할 게 아니라
대법원에 양승태가 알박아놓고간 이명박근혜의 똥같은 다른 판레기들 이름을 알고
비판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