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워니님 글 보고 암 생길 것 같아서.... [새창]

빛의 속도는 관측자와는 관계없습니다.
누가 보나 안보나 빛의 속도는 빛의 속도이지요.

7686 2020-09-22 21:47:19 0

쿠워니님 글 보고 암 생길 것 같아서.... [새창]

제가 이해한 바로는 빛의 속도로 1광년 가는데 1년 걸린다는건 지구에 있는 = 멈춰 있는 사람 기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움직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찰나의 순간에 도착하게 되는게 되겠죠.

왜냐하면....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D%8E%A0-%ED%82%A4%ED%8C%85_%EC%8B%A4%ED%97%98
이 실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험에서는 나노초 단위라서 차이를 알기 힘들지만,
1초 차이가 났다고 가정하면 지상에 있는 사람입장에서 24초가 흐를동안 비행기에 탄 사람은 23초가 흐른거죠.

다시 말해서 비행기의 속도로 움직이는 사람은 1초 젊어진겁니다

이걸 광속의 99.9%로 이동하는 것에 대입해 보면,
지구에 있는 사람에겐 1년이 흐를 동안,
광속의 99.9%로 이동한 사람에겐 1년의 0.01%만 흐른게 되겠죠.
즉, 365일 x 0.001 = 0.365일. 대략 8시간 정도 지났겠네요.

이해되시죠? 이건 인터스텔라에도 잘 나와있죠.

자, 그럼 광속이 되면 이론적으로 시간이 멈추게 되죠.
즉, 광속으로 이동하면 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떤 거리를 가던 찰나에 도착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밖에서 멈추어 있는 사람에게는 1광년은 1년, 2광년은 2년일 뿐이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더라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7685 2020-09-20 20:03:18 18

직장인의 체력 회복 [새창]

박대리 교체 시기이군요.
박대리 내일부터 나오지 말게.

회사 짤린 첫날은 일어나도 풀 체력.ㅋ

7684 2020-09-18 23:40:23 4

유럽배낭여행 미혼모되서 옴.jpg [새창]

얘………

7683 2020-09-18 23:37:47 0

실화] 나는 그렇게 군대에서 휴가를 얻었다. [새창]

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7682 2020-09-16 15:03:38 29

샘 오취리, 주한 외국인 연예인들의 속내.. [새창]

글쓴이님 말씀이 맞네요.
엄밀히 말하면 내정간섭이네요.
그리고 우리는 흑인들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음.
결국 저들이 원하는건 페미들과 똑같음.

7681 2020-09-15 22:42:23 0

중동에서 절대 긴장의 끈을 놓칠수 없는 이유 [새창]

아, 그리고
천주교와 개신교, 이슬람은 같은 구약을 경전으로 삼고, 같은 신을 믿습니다.
알라 = 기독교의 하나님이에요.

기독교(천주교+개신교)와 이슬람의 교리의 가장 큰 차이는
기독교 : 예수는 신과 동급인 신의 아들이자 구원을 줄 존재.
이슬람 : 에수는 그냥 선지자 중 한명. 진정한 선지자는 무함마드.
이겁니다.

7680 2020-09-15 22:37:55 1

중동에서 절대 긴장의 끈을 놓칠수 없는 이유 [새창]

시작이 선한게 아니라요. 저 종교들이 생길 당시에는 죽이면 안되는 대상이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 즉 같은 부족 내지는 민족 한정입니다.
믿지 않는 이교도는 때려 죽이는게 맞는거였어요.
종교를 너무 도덕적으로 보시는데, 종교는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신명기 13:6~11) 네 동복 형제, 자녀, 마누라,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다른신을 섬기자 할때 그를 네가 먼저 앞장서서 돌로 쳐 죽여라.

이게 천주교와 개신교 등 예수를 믿는다는 종교가 믿는 구약 성서의 내용이구요.

(쿠란 4:144) 너희가 비무슬림을 동반자로 삼는다는 것은, 너희가 알라의 적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과 같다.
(쿠란 9:36) 그들이 너희들 모두에게 투쟁하듯 모든 불신자들에게 성전하라 실로 하나님은 정의로운 자들과 함께 하시니라

이게 이슬람교 쿠란에 적힌 내용이구요.

(누가 9: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누가 10:10~11)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마태18:15~18)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

신약의 에수도 불신자나 잘못항 이들을 다 포용하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니라

신약 성서에도 불신자는 기본적으로 악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종교의 본질이에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도덕이 종교에 납치됐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은 종교와 도덕이 (서로) 필요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덕의 기초는 매우 단순하고 종교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가 종교를 없애지 않으면, 우리는 신에 대한 탐구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서 클라크 -

One of the great tragedies of mankind is that morality has been hijacked by religion. So now people assume that riligion and morality have a necessary connection. But the basis of morality is really very simple and doesn't require religion at all. we get rid of religion, we won't be able to conduct the search for God. - Arthur C. Clarke)

7679 2020-09-15 21:50:58 1

이시국에도 벌초는 해야한다는 집안 어르신 [새창]

산소가 30개면 어쩔?

7678 2020-09-15 00:35:36 0

대구서 또 교회 11명 집단감염..'대면예배' 여전한 숙제 [새창]

종교 = 질병

7677 2020-09-14 08:57:15 4

넷플릭스 살아있다 가 외국에서 호평인 이유 [새창]

보시면 내가 이걸 왜 봤을까… 고민하실걸여.ㅋㅋ

7676 2020-09-13 23:15:01 4

CPU 클럭, 코어, 캐시 한방에 이해 [새창]

L1캐시 = 손에 쥘수있는 목화의 양
L2캐시 = 등에 멘 목화바구니
L3캐시 = 목화 리어카 (노예들끼리 공유하기도)

램 = 며칠단위의 목화 창고
하드디스크 = 수년간 저장할 수 있는 목화 저장고

쓰로틀링 = 봉크오거나 더위먹어서 효율 망한 노예
오버클럭 = 노예들에게 카페인 투여
액화질소 오버클럭 = 노예들에게 마약 투여

뚜따 = 옷 입고있으면 더우니까 옷 다 벗기게하고 일시킴
하이퍼스레딩 = 손 + 발가락으로도 목화 딸수있게 함

수율이 좋다 = 실전압축근육 소유한 노예
뿔딱이다 = 실리콘 뽕 넣은 근육

* 붕크 : 자전거쟁이들 사이에서 쓰는 말인데
근육이 쓸수있는 당분 다 쓴거, 쉽게말하면 체력 한계치 도달

7675 2020-09-13 22:01:21 0

아래에 사진사님이 개신교 혐오 어쩌고 하길래 진실을 보여드림 [새창]

U : 저거 선동하는애들이 가져다가 쓸꺼같은데 ㅋㅋ

X : 사실 저 말 자체가 유명한 신학 격언이야
하느님의 가장 좋은 점은, 그 어떤 이단이 서로 다른 신을 주장하건간에 항상 그 곳에 임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W : 하느님이라뇨
하나님입니다

X : 저 말이 나온 시절엔
개신교 같은 이단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Y : 개신교 전에도 가톨릭 기준으로 이단은 많았음 단성론부터 시작해서 정교회까지

X : ㅇㅇ 근데 걔들은 다 하느님이라고 불렀겠지
제각기 다르지만 교황을 뒀으니까
한국에서 "하나님"으로 번역하는 건 "교황 없는 기독교"에 한함
하물며 이슬람교도 이맘-칼리파를 두기 때문에 알라를 의역할 땐 하느님으로 번역함

Y :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솔직히 문제안삼으면 문제될일이 아닐텐데 ㅋㅋ

X : 애매하긴 한데
그게 약간 이런 문제야

그니까, 수학에서 적분은 인테그랄 기호를 쓰고 위에 시작점, 아래 끝점 쓰고 함수 적고 뒤에 dx 적는게
고등학교 미적분의 가장 기본 구조일텐데
고등한 쪽 가면 dx(dy나 다른 그 어떤 d-미지수도) 안붙는 적분이 있어

거 씨 별것도 아닌데 붙이나 안붙이나 눈치로 때려맞추면 되는거 아뇨 싶은데
수학자들 그거 무지하게 물어뜯거든 서로

신학에서도, 일단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이 3대 사막종교는 공통되게
성경에는 오류가 존재할 수 없다는 입장이야
성경의 오류를 없애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유대교에선 성경을 모세5경 외엔 새로운 창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우김으로써
기독교는 번역 한 번 하는데 3백명의 신학자가 달려들어서
이슬람교는 모든 신도에게 아랍어를 강제시켜서

오류없음을 강제한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 신을 지칭하는 명사가 둘이라는 건 굉장히 종교적으로 껄끄러운 부분이다
하느님이 맞는 번역이면 하나님한테 기도하던 놈들은 다 이단이 되는거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일테니까
일단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의 공동 번역에선 대충 하느님으로 통일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한국의 개신교 일파는 그 특성상 복음주의(성서는 단 한줄도 틀린게 없이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는 꼰대주의)가 많고

성서도 사람사는 이야길 적어논건데 시대에 따라 좀 비유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천주교의 공식적 입장 (성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형성된 분위기인데) 과는 아주 극단적으로 달라서
개신교에서는 절대 하느님이라 말할 수 없다는 교파가 제법 있다

Z : 원래는 개신교도 하느님이라는 표현을 썼음. 그러다 천주교의 항의(물리력을 포함한)를 받고 서북지방 방언인 하나님으로 바꿈.

X : 전형적인 피해망상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우리나라에선 무당들이 쓰던 표현으로 정확히는 하ㄴ.님 이었는데 (당연히 어원은 하ㄴ.ㄹ = 하늘)
1700년대부터 알음알음 전파되던 기존의 세력인 천주교와 다르게

1900년대에 들어서야 서양 개화 붐을 타고 큰 세를 펼치게 된 개신교는
한국 토착종교인 무속과의 연계를 높이고
기복신앙적인 면모의 종교를 과시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하나님으로 정착된거다

교회가서 빌면 천국간다는 단순화된 교리와 주말마다 하나님한테 소원 비는 시간을 갖는 것 등은
무당한테 부적 쓰고 굿하던 습관을 고스란히 가져온 결과물이다

Z : 1891년 재령읍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데 천주교인이 단체로 들이닥쳐 신도들을 성당으로 납치, 태형 등 폭행을 한 것을 비롯하여 기독교회의 건축 방해 등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충돌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당시 천주교 신도들이 폭력적인 행태를 부렸던 이유의 하나는 개신교에서 신앙의 대상을 천주(天主)라고 불렀기 때문이기도 했다. 결국 개신교는 이 칭호를 달리하기로 작정했다.

칭호를 「하나님」으로
언더우드 목사는 신, 상제, 하날님, 하나님, 하눌님 등 갖가지 칭호 중에서 「하나님」으로 결정하는 데 결정적 구실을 했던 것이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4083100329205013

Z : 정교회는 가톨릭 기준으로도 이단이 아님.

Y : 그렇게 된지 얼마 안됨 내가 알기론 2차바티칸 공의회때 서로 화해한건데 그게 1960년대임

Domine!!

7674 2020-09-13 21:52:22 0

아래에 사진사님이 개신교 혐오 어쩌고 하길래 진실을 보여드림 [새창]

7673 2020-09-13 20:56:19 0

여고생이 말하는 에어팟쓰는 남자들 특징 [새창]

제가 그 짤 찾다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