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2017-12-19 20:22:31
1
제 글의 결론을 짧게 말하자면, 자발적 자정작용에도 변하지 않을 헤비유저가 50명만 있으면 시스템상 이 문제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시스템, 굉장히 문제가 있어요.
88
2017-10-28 11:13:15
3
그리고 댓글 단 분께서는 삼자의 입장이라면 양자의 마음까지 고려한 댓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군게가 과격해진 동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군게나 시게나라고 이야기하시면 아무런 발전도, 화합도 없습니다. 동기는 이해하지만 과격해진 모습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쉽게 사태를 재단하시는 건 군게분들께 일종의 언어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87
2017-10-28 11:02:16
1
저도 시게의 폐쇄성에 대해선 정말정말 동의하고 시게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최근 군게의 여론이나 말투가 많이 과격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86
2017-10-22 10:31:54
311
ㅋㅋㅋㅋ 리얼 분위기깨면 뭐라할것같은데 끼기는 싫은 티가 팍팍 나네요 저 대답하는 친구?분?
84
2017-10-12 15:03:42
1
휴톤할거다님 // 저는 군게에 전체를 저격한 적도, 시게의 일명 사드행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시게에서의 분탕취급, 프로이간질러 취급에 대해 우려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군게가 마음에 안들어서 닥비공한다는 댓글은 제 댓글을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83
2017-10-12 14:16:51
3
감정을 이해한다는 말보다는 감정을 가지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 또한 아니라는 말이 더 맞겠군요. 덧붙이겠습니다.
82
2017-10-12 14:12:20
3
11 메시지를 비판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비판한다는 말의 문제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시지가 정확한 근거와 논리가 있지 않은 감정적인 글을 올렸으니 (그 감정을 이해 못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저는 그 사람의 생각을 지난 글과 댓글에서 유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글에서 발견한 점은, 이 감정의 발화가 페미니즘에 대한 일관적 분노가 아니라는 거죠.
어떤 발화자의 페미니즘 발언에는 호의적인 생각을, 어떤 발화자의 페미니즘 행동에는 맹렬한 비난을 가하는 모습이
페미니즘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분노하는 '뷔페미니즘' 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발화자의 의견에 동의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비공감을 누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메시지가 정확한 근거와 논리가 있지 않은 감정적인 글을 올렸으니 (그 감정을 이해 못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저는 그 사람의 생각을 지난 글과 댓글에서 유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글에서 발견한 점은, 이 감정의 발화가 페미니즘에 대한 일관적 분노가 아니라는 거죠.
어떤 발화자의 페미니즘 발언에는 호의적인 생각을, 어떤 발화자의 페미니즘 행동에는 맹렬한 비난을 가하는 모습이
페미니즘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분노하는 '뷔페미니즘' 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발화자의 의견에 동의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비공감을 누르게 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