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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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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에서 아는사람들이랑 토크온 하고있었는데 사람들 다 나가고 저혼자 남아있었음
그날따라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건지 카드캡터 체리 노래를 엄청 발랄하게 불렀는데 (평소에 좀 차분하고 말이 많이 없는 성격..)
알고보니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알고지내는 사이 정도로만 지내던 형이 안나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겁나 뻘쭘해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마이크 끄고 가만히 있다가 인사도 없이 나갔었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