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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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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의 지금과 같은 슬픈 결과물은 히어로 개별 영화를 먼저 찍었어야 했냐 팀업 무비로 먼저 질렀어야 했냐 하는 전략의 문제 보다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 문제로 보입니다. 조급함과 성급함이 문제는 맞는데, DCFU 전체 프랜차이즈의 전개 방법이나 전략의 문제라기 보다는 각각의 영화 안에서 연출과 스토리가 너무 조급해 하다 무너지는 게 문제란거죠.' - 이부분과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대한 의견은 정말 공감됩니다.
어릴 때부터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가 스파이더맨인데 홈커밍을 보면서 마블이 되돌아온 자신의 최고인기 캐릭터에 대해 가진 애정이 엿보여서 좋았어요.
특히 자신의 '힘'을 각성하는 부분 연출은 성장이라는 테마는 물론이고 기존 코믹스 속 스파이더맨의 클리셰적 연출 -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들어올리며 버티는 - 또한 효과적으로 활용한 명장면이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