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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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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의 의견을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사람들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란 의견부터,
수 없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렵고 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이 모두 어렵습니다.
고용복지센터에 가보면 각종 지원금 신청이 물밀듯이 밀려와있고,
언론과 뉴스를 보면 무급휴가를 강요받는 다는 둥, 내지는 해고를 당했다는 등
당장의 수입이 없어지는 그리고 없어진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비용이란,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고정 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종 세금, 전기요금, 티비요금, 통신요금 등등
반드시 나가야할 돈은 있기 마련입니다.
10만원의 지원금이 꼭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나가서 돈을 써라 라는 의미가 아니라
저런 것을 납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그 몇십만원 때문에 연체나 신용불량이 될 수도 있겠고요.
물론, 쿠폰으로 지급한다고 하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현재 가지고 있는 적은 금액은 위에 제가 말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쿠폰을 생활비로 쓸수도 있는 것이겠고요.
흔히들 하는 말로, 돈이 없지 쓸 곳이 없냐는 말도 있습니다.
선심성 공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하실 수 있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필요의 여부로 생각한다면 전 필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