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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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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재난에서 목숨을 희생해서 국민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는 숭고한 사람들이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분들의 값진
희생이 비록 헛된일은 아니지만 목숨을 버리기 위해서
소방관이라는 직종을 택한다면 그건 오히려 국민을 더
구하지 못하도록 인력의 손실을 자발적으로 행하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민족반역자나 흉악한
범죄자가 아니라면 소중하지 않은 목숨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역시 글쓴님의 삶도 소중하므로 분명히 소중하기에
어떻게든 버려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괴로울 지언정 조금만 버텨 일어나보시면 과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