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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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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거 몇번 목격했어요.
십수년전에 스키장갔을때 스키장 썰매끄는 말라뮤트들이 갑자기 화악 몰려오더니 지들끼리 모여서 뭘 막 열심히 함
어떤사람이 거기가서 뭘 들어올렸는데 배 뻥뚫린 말티즈...
한강둔치에서 운동하는데 목줄안한 진도 두마리가 막 뛰어다니는데
조금있다가 저 앞에서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는거임,
가봣더니 진도하나가 슈나우져 코를 물고 안놔서 주인 울고불고 , 슈나우저는 죽을락말락 숨만 깔딱깔딱 쉬고 있었음...
나~아중에 진도 주인이 어슬렁거리면서 왔는데 뭐 어쩌라는 식으로 나옴 ㄷㄷ
동물병원 앞에서 허스키두마리가 묶여있었는데 입주변이 온통 피투성이..;
병원안을 슬쩍 들여다보니 엄마랑 딸 둘이 울고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