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을 도는 기준 중 그 두번째는 미라드에서 에픽을 먹었을 때이다.
미라드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어려움이 걸리며 그 어려움에서도 에픽조각을 다 먹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최소 인원이 나를 포함하여 2명이니깐.
그런데 그런 극악의 확률에서도 에픽이 나에게 왔다는 것은?
그 날은 이른바 될 날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늘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만약 그러했다면 내가 이런 댓글로 내 자신을 다독이려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자 이번 판도 어려움이다. 미라드에서의 어려움은 아니지마 혹시 모른다. 기대감을 가져보도록 하자.